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 캠프에서 총괄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장동혁 의원이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11일까지 마무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지난 5일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오는 9일까지 마무리하라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충돌했다.
이어 “김 후보는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된 만큼 국민의힘 후보로 지위를 유지하고, 지원을 받으면서 단일화 경선을 치를 권리가 있다”며 “김 후보가 당을 신뢰할 수 있을 때, 단일화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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