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개헌으로 정치 바로잡아야…성공 즉시 직 내려놓을 것"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는 6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와 관련해 "개헌에 성공하는 즉시,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민생, 경제, 외교, 개혁, 이런 모든 분야가 정치에 발목 잡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이런 현실을 더는 방치하지 않겠다"며 "국민이 피땀으로 쓴 성공의 역사가 정치 때문에 무너지는 일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반드시 개헌을 성공시켜 갈래갈래 쪼개진 대한민국을 하나의 대한민국으로 재통합하겠다 개헌에 성공하는 즉시, 직을 내려놓겠다"며 "이것이 제가 드린 첫 번째 약속, '바로개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