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000120]은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물류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중동 전역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현지에 배송망을 갖춘 나켈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중동 전역에 걸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자체 통관시설과 풀필먼트(통합물류) 기능을 갖춘 사우디 GDC가 현지 배송 파트너십까지 확보하면서 완결된 중동 물류 운영 체계를 확립하게 됐다"며 "중동 이커머스 물류사업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물류 영토를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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