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에 대응해 시행 중인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 수가 지난 6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2411만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하루 동안 217만명이, 이날 오전 9시까지 83만명이 유심을 교체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정보와 휴대전화 단말기 정보를 결합해 등록된 단말기 외 다른 기기에서는 해당 유심이 사용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보안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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