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이 6·3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진짜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아는 그런 사람 뽑아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영화를 함께 만든 제작진들에 감사를 전한 박 감독은 "요즘에 우리나라 정치 상황을 보며 '전, 란' 생각을 자주 했다.
영화 속에서 차승원 씨가 연기했던 못되고 못난 선조, 그런 사람 말고 진짜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뽑아야 하겠다"면서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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