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집 주인에 흉기 휘두른 30대…2심도 징역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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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집 주인에 흉기 휘두른 30대…2심도 징역 20년

점집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어 "피고인이 당심에 이르기까지도 피해 회복을 위한 진지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볼만한 자료도 없으므로 항소심에서 양형에 반영할 중대한 사정 변경이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 형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경기 동두천시 한 상가건물 내 점집에서 주인인 5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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