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고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심의 건수가 전년 대비 28%가량 증가한 7천400여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6일 2023년 2천379개 고교, 2024년 2천380개 고교의 학교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학교폭력 심의 건수가 7천446건으로 전년(5천834건)보다 27.6%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대학들이 고교 학교폭력 처분 결과를 내년 수시와 정시에 엄격히 반영키로 한 만큼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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