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믿고 맡긴 예금 십수억원을 20년 넘게 빼돌린 신협 직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가 자수할 무렵 해당 신협에 예금을 맡긴 조합원과 고객들은 금융기관 앱을 통해 잔고가 없다는 사실을 이미 확인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A씨의 범행으로 예금을 잃은 고객들은 해당 신협을 상대로 17억원 상당의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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