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에서 대리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11월 11일 오전 1시께 시흥시 장곡동 노상에서 정차한 차량에 있던 대리기사 김모(57) 씨와 다투다가 그의 팔을 끌어내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 차량 블랙박스가 꺼져 있었던 관계로 폭행 사실을 입증할 수 없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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