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은 "일단 손님한테 먼저 가서 주문 누락을 말씀드리고 해결해야 하는데 이 상황에서도 두 사람의 갈등이 깊다 보니까.사실 제가 손님이라면 아무리 음식이 맛있어도 안 가고 싶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반복된 지각에 관해 아내는 "자꾸 변명한다고 하는 데 매일매일 어떤 사건이 생긴다.갑자기 애가 코가 막혀서 밤새 깨서 빨리 병원에 가서 약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하자, 오은영은 "대략 시간을 예측해서 계산하는데 아내분은 몸에 평생 안배어있는것 같다.그걸 자꾸 하라고 하면 순간 미안해라고 하지만 정말 예측을 하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은 안 하고 변명으로 상황만 모면하려 한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특히 오은영은 아내에 관해 "아내분이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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