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책 소개한 SF 거장의 재치 '절대 진공 & 상상된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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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책 소개한 SF 거장의 재치 '절대 진공 & 상상된 위대함'

최근 국내에 처음 번역 출간된 폴란드 작가 스타니스와프 렘(1921∼2006)의 '절대 진공 & 상상된 위대함'은 존재하지 않는 책에 대한 서평 또는 서문 형식으로 집필된 단편소설집이다.

실제 존재하지 않는 책에 대한 서평 16편을 모은 '절대 진공'(1971)과 가상의 책 서문 5편과 발췌문 1편을 엮은 '상상된 위대함'(1973)을 하나로 합쳤다.

'후안 람벨레 외, '비트 문학의 역사''는 작가가 인간이 아닌 문학의 역사를 설명하는 책의 서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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