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드디어 '진짜' 데뷔...6일 마이애미전 9번 타자 2루수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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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드디어 '진짜' 데뷔...6일 마이애미전 9번 타자 2루수 선발 출격

감격의 메이저리그(MLB) 콜업을 이룬 김혜성(26·LA 다저스)이 드디어 선발 데뷔전까지 치른다.

다저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리는 2025 MLB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김혜성을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배치했다.

김혜성은 드디어 세 번째 경기에서 선발 2루수로 출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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