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의 단일화 주도권 다툼이 커지고 있다.
한 후보 측과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중진 등이 김 후보를 향해 신속한 단일화를 압박하자 김 후보 측은 "김 후보가 주도권을 갖고 단일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당내에서는 늦어도 오는 10~11일 후보 등록 마감일 전까지는 단일 후보를 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있다.5일에는 당내 4선·3선 의원들이 성명서를 내고 김 후보와 한 후보를 향해 단일화 결단을 촉구하기도 했다.특정 후보를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김 후보에 대한 압박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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