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번’ 아놀드, 레알 마드리드 가면 등번호 바꿔야 한다…“라리가 규정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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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 아놀드, 레알 마드리드 가면 등번호 바꿔야 한다…“라리가 규정 때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시 프로 데뷔 이후 계속 사용했던 등번호 66번을 포기해야 한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5일(이하 한국시간) “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리버풀에서 사용한 등번호를 달지 못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아놀드는 “20년 동안 매일 모든 것을 바치다 보니 이제는 선수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 도전을 할 수 있는 적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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