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국내 방송사 처음으로 청각장애인 앵커를 발탁했다.
노 앵커는 선천적으로 중증 청각 장애를 안고 태어났다.
자신이 일반 초·중·고등학교에서 성실히 학업을 이어가는 것만으로도 장애에 대한 주변인들의 인식이 달라지는 걸 느꼈다는 노 앵커는 KBS를 통해 "공영방송 KBS의 일원으로서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앵커가 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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