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공격수가 '축구종가' 영국에서 '올해의 선수' 수상… 스코틀랜드 휩쓸었다 "아스널-리버풀-토트넘 러브콜"

2025년 스코틀랜드축구선수협회(PFA 스코틀랜드)가 주관하는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에서 셀틱의 일본 출신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이 프리미어십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마에다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8경기에 출전해 33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셀틱의 리그 우승과 리그컵 우승을 이끌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데일리 레코드'는 이에 대해 "마에다는 이번 시즌 팀의 트레블(리그, 리그컵, FA컵) 가능성을 이끌고 있는 핵심 중의 핵심"이라며, "그의 공헌은 '노력의 화신'이라는 찬사를 받기에 충분하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