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왈츠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사실상 경질되면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한시적으로 안보보좌관 자리까지 겸직하게 됐으나, 루비오 장관에게 외교안보 정책을 주도할 권한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5일(현지 시간) CNN인터뷰에서 국가안보 기능과 관련해 누가 진짜 책임자냐는 사회자 질문에 "그게 루비오라고는 보지 않는다"며 "만약 내가 그의 입장이라면 극도로 좌절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루비오가 아니라) 위트코프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한다고 본다"며 "그게 위트코프가 가진 장점이며, 그는 트럼프가 말한 것을 정확히 이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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