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북 찾은 이재명 "총보다 강한 것이 투표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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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충북 찾은 이재명 "총보다 강한 것이 투표지"(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5일 경기 양평·여주와 충북 음성·진천을 차례로 방문해 민심 청취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양평을 찾아 "식민지에서 독립한 나라 중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는 전 세계의 역사에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이렇게 위대한 국민인데 이깟 내란을 못 이겨내고 나라가 다시 퇴행하도록 방치할 리 없다"고 했다.

그는 여주 소재 구양리 태양광 시설·구양리마을회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헌법 116조에 선거운동에 공평한 기회를 보장해야 된다는 그런 것이 있다고 한다"며 "헌법 정신이라고 하는 것도 우리가 한번 생각해보면 좋겠다.국민의 주권을 대리할 누군가를 선정하는 문제는 개인적 이해관계를 떠난 국가지대사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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