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동부 인근 바다에서 5일 오후 약 40여분 간격으로 규모 5.5와 5.9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고 대만중앙통신사(CNA)가 보도했다.
대만 중앙기상서(CWA·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9분(현지시간)께 화롄현에서 남동쪽으로 34.9㎞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6.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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