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회동했다.
한 예비후보는 5일 오후 서울 중국 사직동 한 식당에서 손 전 대표와 만나 "정치권이 타협이나 논의를 해서 국가 주요 과제를 풀기보다는 본인들의 정치적인 이익을 위해 활용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손 전 대표는 "대통령에 나오겠다는 분이 3년만 하면서 개헌을 하겠다는 것, 경제 통상 안보 위기를 극복하고 해결하겠다는 것, 국민 통합 등 3가지 메시지가 아주 분명했다.(한 후보가) 출마 선언해서 우리 미래가 희망있다고 보는 건 정치가로서가 아니라 경제가로서 한덕수가 온 것 같기 때문"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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