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2년 이후 처음 있는 일로,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매우 많아졌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난 4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저축성 예금 가운데 잔액이 10억 원을 초과하는 계좌는 총 10만좌로 집계됐다.
2024년 말 10억 원 초과 저축성 예금 잔액은 총 815조8100억 원으로, 6개월 전인 2023년 6월 말(781조2320억 원) 대비 34조5780억 원(4.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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