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경기가 진행됐다." 정규리그 최소 경기 우승 팀인 서울 SK도 조상현 창원 LG 감독의 전략을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조상현 LG 감독은 "너무나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가 진행됐다.수비, 트랜지션 게임, 리바운드 게임, 워니를 20점 내외로 묶는 데 중점을 뒀는데 잘 됐다.수비에서 변화도 잘 가져갔다"고 총평했다.
이날 SK는 조상현 감독에게 꽁꽁 묶여 장기인 속공을 단 한 차례만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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