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유심(USIM) 정보 해킹 사태로 신규 고객 가입을 중단한 첫날, 온라인상에는 여전히 유심 교체가 늦어지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게시물이 여럿 올라왔다.
SKT는 어린이날인 5일 오프라인 일일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유심 교체는 100만명 정도이고, 교체 예약 신청자는 770만명"이라며 전국 매장에서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유심 교체 물량이 20만 개 안팎이라고 밝혔다.
한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는 SKT 측 발표 기사를 공유하며 "유심 교체 예약 사이트가 오픈하자마자 한 시간도 안 돼 바로 예약했는데 아직도 교체하러 오라는 연락을 못 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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