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NC에 막혀 시즌 첫 월요일 경기 ‘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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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NC에 막혀 시즌 첫 월요일 경기 ‘쓴맛’

KT 위즈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첫 월요일 경기서 패배,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KT는 어린이날인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 첫 경기서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로건 앨런에 7이닝 동안 산발 3안타로 막혀 2대6으로 패배했다.

KT는 대체 선발 조이현의 호투 속에 2회말 선두 타자 장성우가 3루수 송구 실책으로 진루하고, 권동진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선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배정대의 삼진 아웃과 문상철의 병살타로 기회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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