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아마존 등 빅테크 실적 선방...시장 우려 불식”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부과 리스크에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미국 주요 빅테크의 올해 1∼3월 실적이 시장의 우려를 딛고 선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발표된 이들 빅테크 기업의 실적 보고서를 종합한 결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도 여전히 강한 전망을 내놓으면서 미국 대형 기술주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안도하고 있다.
애플과 구글이 실적 전망치를 발표하지 않는 가운데 MS는 애저 클라우드 사업의 강력한 수요로 전망치를 상회하는 매출 전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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