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재무상 "美국채는 협상 카드 아니다"…발언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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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재무상 "美국채는 협상 카드 아니다"…발언 선회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은 미일 간 관세 협상과 관련해 “미국 국채 매각을 미일 협상의 수단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일본이 미국 국채를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협상 카드가 되는 것은 모두 테이블 위에 두고 논의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다자간 자유무역 체제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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