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양현종(37)이 KBO리그 최초로 2100탈삼진을 돌파했다.
양현종은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4회까지 실점 없이 상태 타선을 막아내며 탈삼진 3개를 기록했다.
이미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한 양혙종은 4회 말 2사 뒤 송지후를 삼진 처리하며 2100개째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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