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슈미르 총격 테러 사건으로 인도와 파키스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인도가 인더스강 지류의 물길을 차단하는 강경 대응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현지 시간) 힌두스탄타임스와 더힌두 등 인도 매체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인도 당국이 잠무 지역 체나브강에 위치한 바글리하르 댐의 수문을 닫고 파키스탄으로 흘러가는 강물을 막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인도는 1960년 체결된 '인더스 수자원 조약'의 효력을 정지시키고, 파키스탄 국적자에 대한 비자를 전면 취소하는 등 고강도 대응에 나섰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