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무장 괴한에 납치됐던 한국인 1명이 사흘 만에 무사히 풀려났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새벽,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서쪽으로 약 90km 떨어진 나숙부(Nasugbu) 지역으로 낚시를 가던 중 한국인 A씨가 무장 괴한 7~10명에게 납치됐다.
이번 사건은 납치범들이 피해자 가족이나 지인에게 연락을 하지 않아 초기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필리핀 경찰의 추적 끝에 석방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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