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 해킹 사태 이후 현재까지 유심(USIM) 칩을 교체한 누적 이용자가 100만 명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봉호 SKT MNO(이동통신) 사업부장은 "신규가입의 경우 전산 자체를 막은 상황"이라며 "일부 판매점이 기존에 갖고 있던 유심을 가입자 유치에 활용하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신규영업 중지 기간 들어오는 유심은 T월드 매장에 우선 공급하겠단 의미"라고 덧붙였다.
저희가 입증할 부분도 있고, 고객들이 최소한 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며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했든 안 했든 (피해는) 책임지는 것이 맞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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