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감독은 "정규리그 때보다 3가지 정도 패턴이 늘었다.그에 대해 훈련을 많이 했다.비디오 미팅도 20분이면 되던 걸 40분이 넘게 걸리기도 했다.워낙 패턴을 많이 쓰는 팀이고 선수들 역할 분배도 잘 해 놓은 것 같다"고 LG를 경계했다.
전희철 감독은 "상대도 우리에 대한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득점이 서로 75점을 넘기 쉽지 않을 수 있다.양쪽다 준비를 정말 많이 하는 팀이다.정규리그 때 서로 3점슛이 많이 떨어졌는데, 6~7개를 넣던 게 8~9개, 혹은 10개 이상 나온다면 쉽게 이길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조상현 LG 감독은 "SK가 잘하는 건 정규리그 때도 그렇고 트랜지션 게임이다.그걸 얼만큼 잡아주는지가 관건이다.터프샷, 턴오버 유도 등이 잘 이뤄져야 할 것 같다"며 "오재현, 김선형, 자밀 워니가 모두 안쪽으로 들어오는 선수들이다.빠른 백코트, 로테이션, 도움 수비 등을 주문했다.그 싸움에서 SK는 20~30점을 만들었는데 이걸 제어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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