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교체 신청자 수 770만명…한달 보름 안에 교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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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교체 신청자 수 770만명…한달 보름 안에 교체 가능"

2600만 T월드 매장에서 하루에 약 20만 건 교체가 가능한 점을 감안하면 현재까지 신청자한 사람은 한 달 보름 안에 유심을 교체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김희섭 SK텔레콤은 PR 실장은 5일 브리핑에서 “이날 9시 기준 이미 유심을 교체한 분을 포함해 유심 교체 예약자는 누적 770만 명 정도”이며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는 2218만 명,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는 100만 명 정도”라고 말했다.

현재 유심 교체를 예약한 사람에 대해 교체가 완료되는 시점에 대해서 임봉호 MNO사업부장은 “유심 물량은 5월 말까지는 500만, 6월 말까지 500만으로, 두 달 간 1000만 개 정도 확보할 계획이고, 7월에도 (물량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하루에 20만 건 정도 교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계산하면 한 달 보름 정도면 현재 예약하신 분들은 교체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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