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신형 함정 도입 사업에 최종 복수 후보로 오른 일본이 자국 호위함을 수출하기 위해 미국에 협조를 구했다고 산케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또 일본과 호주가 공통점이 많은 함정을 운영할 경우 장비나 탄약 공유 등 장점도 있어 미국이 일본의 수주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요소로 꼽힌다.
호주는 향후 10년간 111억호주달러(약 10조원)를 투입해 신형 호위함 11척 등을 추가 도입할 계획인데, 수주 경쟁에 나선 한국, 일본, 독일, 스페인 등 4개국 업체 중 일본 미쓰비시중공업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작년 11월 최종 후보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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