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의 한 리조트에서 일산화탄소 추정 가스가 누출돼 14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송 환자 14명 중 4명은 의식은 있지만 거동이 불편해 중상으로 잠정 분류됐으나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투숙객 전원을 밖으로 대피시켰으며 가스 농도를 측정하며 정확한 누출 지점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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