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내 야구장서 끼부려…헌팅 당했다고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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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내 야구장서 끼부려…헌팅 당했다고 자랑"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자신의 경기를 보러 온 아내에게 화를 낸 적이 있다고 했다.

추신수는 "어느 정도껏이어야 하는데 정말 파티 가는 사람처럼 하고 가더라.그래도 남편 직장에 가는데 남편을 더 돋보이게 해주려고 했다고 한다.그런 이유 때문에 풀메이크업을 하고 갖춰 입은 것이었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또 "경기 끝나고 집에 갔더니 와이프가 '나 오늘 연락처 받고 헌팅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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