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기러기 2마리가 강원 강릉의 한 저류지에서 봄을 지나 5월이 시작된 초여름까지 머물고 있어서 화제다.
그런데 성큼 다가온 초여름을 맞아 강릉살이 큰기러기는 몽골의 너른 초원처럼 짙은 녹색의 저류지에서 색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겨울철새의 초여름 강릉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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