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으로부터 '51번째 주 편입' 위협을 받으며 수모를 겪은 캐나다가 국방력 증강을 모색하는 가운데 캐나다 주요 언론매체에서 한국의 방산 능력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끈다.
캐나다 최대 TV 방송인 CBC는 4일(현지시간) '한국, 캐나다의 새로운 군수품 공급국이 되길 원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주요 방산기업 현장 취재를 통해 자주포와 잠수함 등 한국산 무기 도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조현기 국방부 자원관리실장은 CBC 인터뷰에서 "(방산 분야 협력은) 한국과 캐나다 간 양자관계 발전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면서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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