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청 들려"…40대 세입자, 환각 상태서 집주인 둔기로 살해
환각 상태에서 같은 건물에 사는 70대 집주인을 둔기로 살해한 40대 세입자가 구속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접착제를 흡입했는데, 환청이 들려 올라가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하는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정신질환 이력 역시 확인된 바 없어 경찰은 A씨가 환각 상태에서 저지른 살인 사건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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