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사브르 전하영, 김정미 꺾고 서울 SKT 그랑프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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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사브르 전하영, 김정미 꺾고 서울 SKT 그랑프리 우승

펜싱 여자 사브르 세계랭킹 2위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안방에서 열린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전하영은 4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서울 SK텔레콤 사브르 국제그랑프리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김정미(안산시청)를 15-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다 지난해 11월 알제리 오랑 월드컵, 12월 프랑스 오를레앙 그랑프리를 연이어 제패했고, 안방에서 열린 그랑프리대회까지 정상에 서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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