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23)이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홍정민은 4일 경기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6개, 더블 보기 1개로 4오버파 76타를 쳤다.
우승 뒤 홍정민은 공황 장애와 자율신경계 이상 진단 등 아픔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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