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연휴 둘째 날 강풍 피해 속출…화재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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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연휴 둘째 날 강풍 피해 속출…화재도 잇따라

어린이날을 낀 연휴 둘째 날인 4일 강원지역에 강풍이 불면서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강풍으로 오후 4시 7분께 양구군 양구읍에서 천막이 전신주에 걸리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총 26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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