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당국에서 관세 회피 혐의로 8천억원 이상의 세금 추징과 과징금 부과 결정을 받은 삼성전자가 항소했다.
앞서 지난 1월 인도 세무당국은 삼성전자가 주요 통신 기기를 수입하면서 10% 또는 20%의 관세를 내지 않았다면서 총 446억 루피(약 7천400억원)의 미납 관세 추징·과징금 부과 결정을 내렸다.
삼성전자는 수입된 기기를 인도 통신 대기업 릴라이언스 지오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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