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9위와 1경기 차' 10K 에이스 네일 내보내고 패했다, '승리 공식' 깨진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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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위와 1경기 차' 10K 에이스 네일 내보내고 패했다, '승리 공식' 깨진 KIA

리그 평균자책점 1위인 네일은 상승세가 가파른 한화 타선을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1실점 쾌투했다.

올해 개인 첫 한 경기 두 자릿수 탈삼진으로 막강한 구위를 뽐냈는데 KIA 타선이 한화 선발 투수 코디 폰세(7이닝 2피안타 5탈삼진 1실점 비자책)에게 꽁꽁 묶였다.

올해 KIA는 네일이 등판한 7경기 중 6경기(3일 기준)에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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