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노동당의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이른바 '현역 징크스'를 깨고 총선에서 압승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호주 야당 자유·국민당 연합을 이끄는 피터 더튼 연합당 대표는 24년간 지켜온 자신의 지역구에서 패배한 뒤 이번 패배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인정하고 당 동료 의원들에게 사과했다.
노동당은 호주에서 2기 정부로서는 드물게 전국적으로 표심을 끌어모으며 승리했고, 앤서니 앨버니지는 20년 만에 연속 선거 승리에 성공한 첫 총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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