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대법원에서 파기환송한 것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국회의 합법적인 권한으로 사법내란을 진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오후 국회에서 비상의총을 열고 "12·3 내란사태는 끝나지 않았다.호시탐탐 부활을 노리는 내란세력이 준동하고 있다"며 "대법원이 이 후보 공선법 사건을 파기환송한 5월 1일이 (대법원이) 대선 개입한 사법내란이 증거"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심은 금물이 아니라, 곧 패배이자 자멸"이라며 "이 와중에 대법원이 사법 내란을 감행하고, 내란 수괴 대행 한덕수가 대선에 출마하고, 내란수괴를 초지일관 비호한 김문수를 대선 후보로 뽑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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