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LPGA) 홍정민은 4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크리스에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마지막 날 4오버파 76타로 흔들렸지만,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지한솔과 박지영의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첫 우승보다 두 번째 우승까지가 더 어려웠다.
다시 2타 차 선두로 앞서 간 홍정민은 17번홀(파3)에선 파를 지켰고,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했지만, 1타 차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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