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일시 대체 선수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코엔 윈(26·호주)이 KBO리그 데뷔전을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QS)로 장식했다.
윈은 고명준을 시속 134㎞ 포크볼로 3루수 땅볼 처리하며 4회 위기를 실점 없이 넘겼다.
LG도 윈을 영입하면서, 에르난데스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우고, 내년 아시아 쿼터 선발도 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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