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26·LA다저스)이 한국 야구 역사상 28번째 코리안 빅리거로 우뚝 섰다.
사진=AFPBBNews 올 시즌 LA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혜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를 앞서 MLB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마이너리그 경기 후 콜업 소식을 받고 부랴부랴 애틀랜타로 이동한 김혜성은 이날 경기 두 시간 전 구장에 도착했다.스프링캠프에서 함께 했던 다저스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한 뒤 훈련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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