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말 대수비로 꿈을 이뤘다, 김혜성 MLB 콜업 당일 데뷔전까지 '초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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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말 대수비로 꿈을 이뤘다, 김혜성 MLB 콜업 당일 데뷔전까지 '초고속'

김혜성(26·LA 다저스)이 대수비로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을 치렀다.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출신 김혜성은 겨우내 다저스와 3년, 총액 1250만 달러(175억원)에 계약하며 태평양을 건넜다.

성적은 28경기 타율 0.252(115타수 29안타) 5홈런 19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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