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9회 대수비로 MLB 데뷔…역대 28번째 코리안 빅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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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9회 대수비로 MLB 데뷔…역대 28번째 코리안 빅리거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대수비로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전 다저스 동료들과 인사하고 훈련을 소화한 김혜성은 9회말 수비 때 2루수로 교체 출전했다.

이정후와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함께 빅리거의 꿈을 키운 김혜성은 28번째 코리안 빅리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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